2014년 5월 19일 개교한 아홉시반 酒립대학의 14학번 입학생이 15,000명을 돌파했다.

개교 첫 날 아홉시반 酒립대학 사이트에 2만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아홉시반 酒립대학에 방문한 학생은 70만명을 넘어섰으며, 지난 6월 13일 하루 방문자만 무려 86,000명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.

아홉시반 酒립대학의 입학생이 한 달 사이 15,000명을 넘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제동 총장, 진중권 교수, 라라윈 교수, 유병재 교수 등 걸출한 교수진의 명강의가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것과 곳곳에서 몰려드는 편입생이 그 이유 중 하나로 판단되고 있다.
?

 <출처: S모씨(27세, 직장인) 모바일 메신저>

최근 모바일 메신저,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酒립대학으로의 편입을 결정했다는 메시지가 확산되며 아홉시반 酒립대학의 입학생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.
타 주립대학에서 아홉시반 酒립대학으로 편입한 학생들은 아홉시반 酒립대학 사이트(www.ahsvuniv.org) 학생회 게시판 내 아홉시반 酒립대학에 입학했다는 인증 메시지를 남기며 동기들과 끈끈한 동기애를 쌓아가고 있다.

한편, 아홉시반 酒립대학은 통섭을 지향하는 학문 분위기가 잘 알려져 있으며, 학생들은 酒문학부, 연애학부, 예능학부에서 경쟁력을 갖춰 사회 여러 분야에서 아홉시반 酒립대학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.

- 아홉시반 酒립대학 14학번 학생기자 -

P.S

어느덧 동기가 15,000명이라니 참 좋네요.

이게 다 14학번 동기님들의 호로로롤하고도 뜨거운 성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.

고맙습니다.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