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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홉시반 酒립대학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입니다.

배려

작성자 한송이 작성일 2018.12.20. 22:10:44 조회수 2,586
아프다
일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동안
나와 열마디도 안 섞은 사람
나에 대한 뒷얘기
그 이야기를 전한 이 또한 걱정이었겠지
한 발 물러나 생각해 보아도
그럼에도
아프다
나에 대해 모르잖아
내 배려가 누군가의 눈에는
이기적인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하는구나
집보다 한참 앞서 통근버스에서 내려
밤길을 걸어 보았다
찬바람에 행여 이 아픈 마음 날려질까 싶어서...
날 위한 요리를 했다
수고 했다고
아프지 말라고
네 진심은 전해질거라고
혹여 전해지지 않는다 해도
나에 대해 모르는 이가 한 말은
걸어 온 찬바람과 함께 날려버리라고
선물
내 작은 친절에 몇 곱절의 마음을 담아
건네 온 뜻밖의 선물
그런 사람도 있으니
웃으라고 ...

배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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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약속 2018.12.21 17:37:43
| 답변
0
토닥 토닥!

한송이 2018.12.23 14:52:11
0
힘은 항상 있어요 ~~ㅋ
감사 감사 ^ ^
술취한제갈량 2018.12.21 14:08:49
| 답변
0
알지 못하니 오해란것도 생기는거더라구요
근데 알지도 못하면서 가십거리를 삼는 이라면
관심이거나 질투이거나...
꽤 신경 쓰이는 냥반이시것네
이년.!! 하고 묻어 넘겨 버립시다~ㅋ
한송이 2018.12.23 14:53:35
0
관심이거나 질투이거나 할일없는 인간이거나...
는 아니지만
암튼 그 사람 볼때마다 맘이 불편하긴 하네요
년이 아니라는게 함정 ㅋ
술취한제갈량 2018.12.24 09:23:11
0
누구나 신경쓰이는 분 한분쯤 가지고 있을걸요~
소화 안될라는....ㅋㅋ
여기서 년은 딱 일주일 남겨둔 그년입니다 ~^
이년하고 같이 묻어버리고 새년엔 신경 안쓰는 거로.... ㅎㅎㅎ